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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怨情(원정) 원망하는 마음 - 이백(李白 ; 701-762): 5언 절구

(234) 怨情(원정) - 이백(李白 ; 701-762) 원망하는 마음 : 5언 절구 美人捲珠簾[미인권주렴] 미인이 주렴을 걷고서 深坐顰蛾眉[심좌빈아미] 오래 앉아 눈썹을 찡그린다. 但見淚痕濕[단견루흔습] 단지 눈물에 젖은 흔적 뿐 不知心恨誰[부지심한수] 마음으로 누구를 한하는지 모르겠구나. [註釋] ..

夜雨寄北(야우기북)-밤비에 북으로 부치며-이상은

夜雨寄北(야우기북)-밤비에 북으로 부치며-이상은 君問歸期未有期[군문귀기미유기] 그대는 돌아올 날짜 물으니 기일을 답할 수 없다네. 巴山夜雨漲秋池[파산야우창추] 그곳 파산은 밤비에 가을 못물 불어나겠지. 何當共剪西窗燭[하당공전서창촉] 어느 때라야 같이 서창의 촛불심지 자르..

(233) 夜思(야사) 밤에 생각나다 - 이백(李白;701-762) : 5언 절구

(233) 夜思(야사) 밤에 생각나다 - 이백(李白;701-762) : 5언 절구 床前明月光[상전명월광] 침상 앞의 밝은 달빛 疑是地上霜[의시지상상] 땅위에 서리 내린 듯. 舉頭望明月[거두망명월] 머리 들어 밝은 달 바라보고 低頭思故鄉[저두사고향] 머리 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註釋] ○ 夜思[야사]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