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61

(230) 終南望餘雪(종남망여설) - 종남산의 눈 - 唐. 祖櫓(조영) : 5언 절구

(230) 終南望餘雪(종남망여설) - 唐. 祖櫓(조영) - 종남산의 눈 : 5언 절구 終南陰嶺秀[종남음령수] 종남산 북쪽 봉우리 빼어난데 積雪浮雲端[적설부운단] 쌓인 눈은 구름 끝에 떠 있다. 林表明霽色[림표명제색] 숲 위에 맑게 갠 햇살 빛나니 城中增暮寒[성중증모한] 장안성에는 저물녘 찬 기..

(229) 送崔九(송최구) - 배적(裴迪) - 최구를 보내며(送崔九) : 5언 절구

(229) 送崔九(송최구) - 배적(裴迪) - 최구를 보내며(送崔九) : 5언 절구 歸山深淺去[귀산심천거] 돌아가는 산 깊든지 얕든지 須盡丘壑美[수진구학미] 응당 山水의 아름다움 다할지라. 莫學武陵人[막학무릉인] 무릉 어부 배우지 말지니 暫遊桃源裡[잠유도원리] 그 좋은 도화원에 잠깐 놀다 돌..

(228) 雜詩(잡시) 잡시(杂诗) - 王維(왕유) : 5언 절구

(228) 雜詩(잡시) 잡시(杂诗) - 王維(왕유) : 5언 절구 君自故鄕來[군자고향래] 그대 고향에서 왔으니 應知故鄕事[응지고향사] 응당 고향 소식을 알겠죠. 來日綺窗前[래일기창전] 오는 날 비단 창문 앞에 寒梅著花未[한매착화미] 겨울 매화엔 꽃이 피었는지요? [註釋] ○ 君[군] 고향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