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8)(關山月)(관산월)-관산의 달-(关山月) - (李白이백) : 5언 악부 (038)(關山月)(관산월)-관산의 달-(关山月) - (李白이백) : 5언 악부 明月出天山[명월출천산] 밝은 달 천산에 솟아올라 蒼茫雲海間[창망운해간] 아득히 구름바다 사이에 떠 있네. 長風幾萬里[장풍기만리] 긴 바람 몇 만리서 불어와 吹度玉門關[취도옥문관] 옥문관을 지나서 가는구나. 漢下白.. **(3) 중국한시교실/ ---古詩(5언악부) 2019.09.04
‘일하면서 싸운다’ 전근대판 민방위 ‘둔전(屯田)’ 군(軍)은 예나 지금이나 철저하게 ‘소비’하는 집단이다. 이는 직업군인이든 시민군이든 마찬가지다. 평소 생업에 종사하던 시민군도 일단 전선(戰線)에 나서면 온종일 쟁기 대신 창칼을 들어야 했다. 이들을 먹여살리는 건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부담이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지만 군.. [D] 글과 시에 관한 이야기/빌려온 글과 시의 이야기 2019.09.04
京師得家書(경사득가서) 북경에서 잡 편지를 받고서 袁凱(원개, 明) 京師得家書(경사득가서) 북경에서 잡 편지를 받고서 袁凱(원개, 明) 江水三千里(강수삼천리)고향은 강물 따라 삼천리 家書十五行(가서십오행)고향에서 온 편지는 겨우 열다섯 줄 行行無別語(행행무별어)한 줄 한 줄 별 다른 얘긴 없고 只道早還鄕(지도조환향) 빨리 고향으로 돌아오란 얘.. [D] 글과 시에 관한 이야기/詩(한시) 한 首를 여기에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