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감나무 / **감나무 재배

감 꼭지벌레(꼭지나방)

착한 인생 2020. 8. 27. 21:25

감 낙과 범인검거,방제하기-감꼭지나방 유충

이화월백 2019. 9. 17. 20:37

 

 

8월 말부터 튼실하게 잘 자라던 감이 홍시 비스무리하게 되면서 계속 떨어졌다. 처음에 감이 너무 많이 열려 자연 낙과되는 걸로 알았었다.

8월 말부터 낙과되기 시작한 감

그런데 날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 지더니 결국 9월 중순인 오늘엔 2/3 정도가 떨어져 버리고 감나무엔 몇 안되는 감만 열려있다.

낙과되어 바닥에 나뒹구는 아까운 감

작년엔 그래도 세 그루 감나무에서 10kg 상자로 20박스 이상 수확했었는데 올핸 제대로 맛도 못 볼 정도로 낙과가 심각하다. 주먹만 해진 감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니 애처롭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감꼭지에서 나방 유충 한 마리 출현

어제 떨어진 감을 살펴 보던중 꼭지에서 꼬물거리며 벌레 한 놈이 고개를 빼꼼 쳐들더니 잠시 후 기어 나와 활보하고 다닌다. 감농사 경력이 무려 3년째에 접어든 초보베테랑(?) 얼뜨기는 처음 목격하는 감벌레다.

감꼭지를 떼어내고 속을 봤더니

꼭지 뒷부분에 유충의 배설물인지?

알인지? 정체 모를 알같은 놈이 잔뜩 들어있다.

녀석은 매년 두차례에 걸처 발생되는데 신초나 눈, 과실 등을 가해하여 커다란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수확기에 접어든 감나무에 발생시 과실을 조기 숙과시켜 낙과 되게하여 농사를 망치게 하는 아주아주 나쁜 해충이란다.

집 안을 뒤져 예전에 쓰고 남겨두었던 약제를 꺼내놓고 보니 마침 감꼭지나방에 약효가 있는 스토네트가 있어 이 놈으로 처방하기로

농약정보서비스에서 스토네트를 찾아봤더니 감나무에 있어서 감꼭지나방과 노린제류에 처방한다고 나와있다. 2000배 희석으로 안전사용기준은수확 21일 전까지로 나와있다.

[출처] 감 낙과 범인검거,방제하기-감꼭지나방 유충|작성자 이화월백

 

감꼭지나방

2013. 9. 17. 19:59

 

1. 피해

- 감나무에 피해가 많은 해충으로 성충은 5월 중하순~6월 상순, 7월 중하순~8월 상중순 연 2회 발생하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피해를 준다.

- 1세대 어린 유충은 가지 선단에서 눈을 식해하고, 이어서 신초나 과실을 먹어 들어가기 때문에 신초는 일찍 고사하고 어린 과실은 갈색이 되어 낙과되다.

- 2세대 어린 유충은 감꼭지부분에 기생하고 벌레 똥을 배출하며 씨가 있는 부분을 먹으며, 피해과는 일찍 붉어져 무르게 되어 낙과한다. 특히 2세대 어린 유충의 피해가 심하다.

 

2. 생태

- 1세대: 다 자란 유충형태로 줄기나 가지의 접합부 또는 껍질 사이의 거친 곳에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다음해 5월 상순경에 번데기가 된다. 5월 중하순~6월 상순에 1번째 성충이 된다. 성충은 야행성으로 낮에는 잎 뒤에 정지하여 있다가 밤에 잎, 가지, 또는 잎자루과 잎 사이에 1개씩의 유백색을 알을 낳는다. 알은 10~15일 정도 지나면 부화하는데 어린 유충은 우선 나무의 눈을 먹고 자라고 나중에는 어린 과실이나 신초을 먹어 들어간다. 1마리가 여러 개의 과실로 이동하면서 식해하고 항상 낙과하기 전에 탈출하여 다른 과실로 옮겨 다닌다.

- 2세대: 1세대 유충은 30일 정도 유충기간 동안 과실을 먹고 자라다가 다 자라면 감꼭지부분에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 기간은 10일 정도이다. 두번째 성충은 7월 중하순~8월 상중순부터 나타나 알을 낳는다. 두번째 성충의 알은 4~5일 만에 부화되어 유충이 되어 나온다. 두번째 유충은 다시 3~4개 정도의 과실을 가해하며 자라다가 9월 상순경 월동장소를 찾아서 회백색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월동한다.

 

3. 방제

- 월동 유충의 구제를 위하여 겨울철 정정과 동시에 나무줄기나 가지 사이의 거친 껍질을 긁어내어 서식처를 없앤다

-거친 껍질을 벗기고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기 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 피해 과실은 꼭지에 똥을 배출하고 과실 색이 다르므로 이를 제거하여 발생원을 없앤다.

- 방제시기는 성충발생 최성기의 7~10일 후로 하고, 6월 상순~중순, 8월 상순~중순에 전용약제를 살포한다. 많이 발생하는 경우 7~20일 간격으로 2회 연속 살포한다.

- 약제가 빠진 부분이 없도록 충분히 살포한다.

 

4. 약제: 파단(세다), 검객, 오신, 스미치온, 파마치온, 주렁(바로싹), 토쿠치온, 노몰트, 비티, 트레본, 스타터

 

참고: 농업기술원 자료, 감재배기술(이용문 저) 등       [출처] 감꼭지나방|작성자 st timothy

 

 

 

 

                                          감나무 신초를 갉아먹는 감꼭지나방 유충.

 

 신초부위에 나방유충의 배설물이나 잎말림증상이 발견 될 경우 유충에 의한 피해이므로 조속히 적용약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월동에서 깨어난 1세대 유충은 신초만 피해를 입혀 비교적 경제적 손실이 적지만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8월부터 깨어나는 2세대 유충의 밀도가 높아지고 2세대 유충은 열매 속으로 들어가 과육을 먹으며 성장해 피해를 받은 열매는 상품성이 떨어지고 조기낙과를 유발하여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연2회 발생하며,줄기나 가지사이 또는 거친 껍질밑에서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서 애벌레로 겨울을 난다. 5월상순경에 번데기가 되어 5월하순부터 어른벌레로 되어 1회 발생한다.
낮에는 잎뒷면에 붙어 있다가 밤이되면 활동하면서 잎눈, 가지, 과실의 꼭지에 알을 낳는다. 알은 10∼15일후 깨어나 어린 잎에 피해를 주다가 점점 자라 과실꼭지 부분으로부터 과식속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1세대 애벌레 기간은 30일 정도이고 성숙하면 번데기로 되었다가 10일 이내에 다시 어른 벌레로 되어 알을 낳는다. 산란한 알은 1세대보다 짧은 4∼5일 만에 개어나 애벌레가 된다. 2화기의 애벌레는 3∼4개 정도의 과실을 가해하고 성숙하여 월동준비에 들어간다.
남부지방에서 1화기 성충발생 최성기는 6월상 중순경에 해당하고 2화기는 8월 상순경이다.

 
감 꼭지나방 발생소장
  • 방제법
    •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기계유 유제를 살포한다.
    • 1,2화기 어른벌레 발생기에 2∼3회 에비섹트, 세빈, 파단, 스미치온 등의 살충제를 살포한다.
         
      감꼭지나방 감꼭지나방 피해과

 

 

 

방제시기는

5월 하순 ~ 6월 상순<중점 방제>

7월 하순 ~ 8월 상순

 

방제약제는

파단

오신

스미치온

알타코아(팜한농)

나도야(성보화학)

기계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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