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중국한시교실/ ---古詩(5언악부) 10

(045) 游子吟(유자음)길 떠나는 아들의 노래 - (孟郊맹교) : 5언 악부

(045) 游子吟(유자음) - (孟郊맹교) : 5언 악부 -길 떠나는 아들의 노래- 慈母手中線(자모수중선) 인자하신 어머님이 바늘로 遊子身上衣(유자신상의) 길 떠난 자식의 옷을 지었네. 臨行密密縫(임행밀밀봉) 떠날 때 한 올 한 올 촘촘히 바느질함은 意恐遲遲歸(의공지지귀) 혹시나 자식이 돌아..

(044)烈女操(열녀조) 열녀의 지조- (孟郊맹교) : 5언 악부

(044)烈女操(열녀조) - (孟郊맹교) : 5언 악부 -열녀의 志操- 梧桐相待老[오동상대노] 오동은 서로 같이 늙기를 기대하고 鴛鴦會雙死[원앙회쌍사] 원앙새는 모여 쌍쌍이 죽고자 하네. 貞婦貴徇夫[정부귀순부] 정결한 부인은 남편 따라 죽나니 舍生亦如此[사생역여차] 목숨을 버리기 또한 저..

(043)長干行(장간행)장간리에 대한 노래 - (李白이백) : 5언 악부

(043)長干行(장간행) - (李白이백) : 5언 악부 -장간의 노래(长干行)- 妾髮初覆額[첩발초복액] 첩의 머리카락 처음으로 이마를 덮을 무렵 折花門前劇[절화문전극] 꽃 꺾으며 문 앞에서 놀았지요. 郎騎竹馬來[낭기죽마내], 낭군께서는 죽마를 타고와 繞牀弄靑梅[요상농청매] 우물 난간 빙빙 돌..

(042)子夜四时歌:冬歌(자야사시가:동가) - (李白이백) : 5언악부

(042)子夜四时歌:冬歌(자야사시가:동가) - (李白이백) : 5언악부 明朝驛使發(명조역사발) 내일 아침 驛吏가 떠난다기에 一夜絮征袍(일야서정포) 하루 밤새 솜 넣어 征袍를 지었다오. 素手抽針冷(소수추침랭) 맨 손은 바늘을 뽑기에도 시리거늘 那堪把剪刀(나감파전도) 가위 또한 어찌 잡..

(041)子夜四时歌:秋歌(자야사시가:가을노래) - (李白이백) : 5언 악부

(041)子夜四时歌:秋歌(자야사시가:추가) - (李白이백) : 5언 악부 長安一片月[장안일편월] 장안 하늘에 한 조각 달 萬戶搗衣聲[만호도의성] 집집마다 다듬이질 소리 秋風吹不盡[추풍취불진] 가을바람 끝없이 불어오는데 總是玉關情[총시옥관정] 모든 게 옥관에 계신 당신을 생각나게 합니..

(040)子夜四时歌:夏歌(자야사시가:하가) - (李白이백) : 5언 악부

(040)子夜四时歌:夏歌(자야사시가:하가) - (李白이백) : 5언 악부 鏡湖三百里[경호삼백리] 경호라 삼백 리에 菡萏發荷花[함담발하화] 연꽃이 꽃망울 터드리고 五月西施採[오월서시채] 오월에 서시가 연밥을 따니 人看隘若耶[인간애약야] 사람들 그 모습 보려 약야계를 메우는데 回舟不待..

(039)子夜四時歌::春歌(자야사시가:춘가) -(李白이백) : 5언 악부

(039)子夜四時歌::春歌(자야사시가:춘가) -(李白이백) : 5언 악부 秦地羅敷女[진지라부녀] 진땅의 나부라는 여인 採桑綠水邊[채상록수변] 푸른 물가에서 뽕잎을 따네. 素手青條上[소수청조상] 하얀 손은 푸른 가지 위에 있고 紅妝白日鮮[홍장백일선] 붉게 단장한 얼굴 밝은 햇살 속에 곱다...

(038)(關山月)(관산월)-관산의 달-(关山月) - (李白이백) : 5언 악부

(038)(關山月)(관산월)-관산의 달-(关山月) - (李白이백) : 5언 악부 明月出天山[명월출천산] 밝은 달 천산에 솟아올라 蒼茫雲海間[창망운해간] 아득히 구름바다 사이에 떠 있네. 長風幾萬里[장풍기만리] 긴 바람 몇 만리서 불어와 吹度玉門關[취도옥문관] 옥문관을 지나서 가는구나. 漢下白..

(037)塞下曲(새하곡2)새하곡 2수 -王昌齡( 왕창령) : 5언 악부

(037)塞下曲(새하곡2) (王昌齡왕창령) : 5언 악부 -새하곡 2수- 飮馬渡秋水(음마도추수) 말에게 물 먹이며 가을 강을 건너는데 水寒風似刀(수한풍사도) 물은 차고 바람은 칼날 같네. 平沙日未沒(평사일미몰) 너른 모래벌판에 해는 아직지지 않아, 黯黯見臨洮(암암견림조) 어스프레 임조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