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레차 만드는 방법
2011. 4. 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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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는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60㎝ 가량 자란다. 잎은 줄기 한쪽에 치우쳐서 어긋난다.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피는데, 긴 대롱처럼 생겼으며 꽃부리 쪽은 담녹색이나 꽃자루 쪽은 흰색이다. 꽃부리는 6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이른봄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캐서 어린잎은 물에 오래 담가 우려낸 다음 나물로 먹으며, 뿌리줄기는 삶거나 구워먹거나 녹말을 만들기도 한다.
쓴맛이 없고 단맛이 조금 도는 뿌리줄기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위수 또는 위유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자양·강장·해열 등에 쓴다. 뿌리줄기를 가루로 만들어 타박상에 바르기도 한다.
둥굴레와 비슷한 식물로 죽대·각시둥굴레·진황정·퉁둥굴레·용둥굴레 등이 있다. 죽대는 남쪽지방에서 흔히 자라며, 암술대에 털이 있고 수술이 9개이다.
퉁둥굴레 및 용둥굴레는 꽃자루에 잎 모양의 포(苞)가 2개 달려 있는데, 퉁둥굴레는 그 포가 작아 꽃 아래쪽만 조금 감싸고 용둥굴레는 꽃의 대부분을 감싼다. 중국에서는 둥굴레속(―屬 Polygonatum)에 속하는 식물들의 뿌리줄기를 옥죽(玉竹)이라고 하여 둥굴레의 뿌리줄기와 같은 용도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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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차(黃精, 黃芝, 小筆管葉)
둥글레는 다년초로서 전국 각지의 들이나 산에 자생합니다. 가을에 검푸른 작은 원형의 열매가 열리며, 지하경은 마치 대나무 뿌리를 축소시킨 것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뿌리를 옥죽이라 합니다.
약간의 강심배당체가 들어 있는데, 강심배당체는 주로 콘발라마린과 콘발라린이다. 대부분은 점액질과 당분이 들어 있고, 그리고 알카로이드도 함유되어 있습니다.또 비타민 A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둥글레는 효능에서 보듯이 습한 것을 보안하고 체질이 약한 사람의 경우 보를 해주는 것으로 모든 이에게 좋으나 그중 특히 태음인에게 좋습니다.
둥굴레는 신선들이 먹는 음식 이라 했을 만큼 좋은 향과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장, 자양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만큼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허약증상을 호소하면서 팔, 다리가 쑤신다거나 원인 모르게 식은땀과 열이 나며,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있고 소변을 붉게 보면서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둥굴레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삼과 달리 체질에 상관없이 잘어울린다는 것 또한 둥굴레에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그밖에 치한,해열에 효험이 있으며, 혈압,혈당,강심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합니다.
효능
보음(補陰), 윤조(潤燥), 제번(除煩), 생진(生津), 지갈(止渴) 열병음상(熱病陰傷), 해수번갈(咳嗽煩渴), 당뇨병(糖尿病) 치한(治寒), 강장(强壯), 강정(强精), 해열(解熱), 보중익기(補中益氣) 중풍(中風), 허증(虛症), 각종눈병, 습독(濕毒), 피부미용, 보신(補腎)
둥글차 만드는 법
둥글레차는 아래와 같이 일반적으로 쩌서 볶아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1. 깨끗하게 손실하여 말려 볶아서 다려 드셔도 됩니다. *2. 말려서 전자렌지(3~4분)를 이용 후 다려 마시는 방법 *3. 말려서 그냥 다려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But 아래에서 설명하는 방법과 같이 져서 말려 다려드시면 가장 고소하고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보다 좋은 차를 마시려면 3번정도 찐후 건조시켜 쓰는데 이정도면 매우 좋은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좀더 욕심을 내어 9번을 법제한다면 이는 차를 뛰어넘어 좋은 약차으로써 그 효능을 다할 수 있습니다.
1. 채집한 약재를 맑은 물에 깨끗하게 씻습니다.
2. 싸리소쿠리에 담아 가마솥에 넣고 찌고 있는 모습입니다.
3. 쩌서 김을 빼고 말리는 작업입니다.
4. 완료된 모습입니다.
완료된 이것을 다려 드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기허자(氣虛者:기가 허한 사람), 담습자(痰濕者 :담습체질), 고열자 및 설사자는 이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둥글레차 만드법 방법은 다음의 "풀내음 꽃향기"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출처] 둥글레차 만드는 방법
담습체질(痰濕體質)
수액(가래, 콧물, 눈물, 소변등)기능이 비 정상이고,이러한 수액이 밖으로 배설되지 않고, 몸 안에 머물러 있는 생리적 특징을 가리킨다.
담습체질은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담습체질의 주요특징
- 기름지고 단음식을 좋아 하고
- 몸이 자주 피곤하고
- 계속자고 싶고
- 머리가 어지럽고
- 몸이 찌뿌듯하고 무겁다.
- 가슴 속이 답답하고
- 입안이 끈적끈적 달라붙고 느끼하다.
- 잠 잘대 코를 골고 가래 끓는 소리가 나고
- 설태가 미끈 거린다.
- 맥박이 규칙적이지 않다.
담습체질인 사람의 식사 원칙
비장 기능을 강화하고, 가래를 삭이고, 수분이 촉촉하게 스며들게 한다.
상용식품
무, 산사자, 진피, 복령, 동과, 팥, 죽순, 바닷게, 상치, 율무, 옥수수 수염등
담습체질인 사람의 식단예
1. 무우죽: 무우, 멥쌀을 넣고 죽을 끓인다.
*담습체질인 사람이나 단음식을 좋아 하는 사람, 몸이 지나치게 피로한 사람에게 좋다.
2. 적두 율무죽: 팥, 율무를 넣고 죽을 끓인다.
*담습체질이나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담습체질의 주의사항
1. 담백한 채소를 먹어 당을 삭이고 습기(몸안의 불필요한 습기)를 제거해야한다.
2. 너무 기름지고 달고 진한 맛의 음식은 몸에 습을 일으키고 가래가 생기게 하므로 먹으면 안된다.
3. 몸을 보하는 음식은 (녹용, 인삼등) 몸을 습하게 하고 가래가 생기게 하므로 먹으면 안된다.
출처 :약용식물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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