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고 닳은 양날 톱 부친의 유물 중 오래 된 톱으로는 이 양날톱 하나 뿐이다. 물론 이 톱은 목공용톱으로 한 쪽은 켜기톱이고, 한 쪽은 자르기 톱이다. 자르기톱은 닳고 닳아 손잡이와 수평이 되어 버렸다. <윗 부분이 자르기용 톱날 / 아랫 부분은 켜기 톱날> <아랫 부분이 자르기용 톱날 / 윗 부분은 .. ** 목공/목공 2019.02.23
톱날을 세우는 이 물건의 이름은 '톱날갈이틀' 시안JK(tldk****) 닫기 어릴 때부터 보아온 물건이지만 정작 이름은 모른다. 그저 부친이 목수일을 하다 틈나면 톱을 끼워서 줄날로 벅벅 밀은 후 톱을 사용하곤 했는데 이 물건의 나이가 50 중반. 앞면 세운 것 앞면 펼친 것 옆면 뒷면 뒷면 눞힌 것 뒷면 해체 뒷면 해체 일반 문고리(?)로 부착.. ** 목공/부친의 유물 2019.02.21
곶감을 이용한 민간요법 [곶감을 이용한 민간요법] 본래 곶감이란 말은 ‘곶다’에서 온 것으로,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뜻한다. 된소리로 ‘꽂감’이라 하는 것도 ‘꽂다’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 ‘꽂아서 말린 감’은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는 곶.. **(2) 감나무 /**곶감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