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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玉臺體(옥대체) 사랑의 편지(玉台体) -權德輿(권덕여) : 5언 절구

(243) 玉臺體(옥대체) 사랑의 편지(玉台体) -權德輿(권덕여) : 5언 절구 昨夜裙帶解[작야군대해] 어젯밤에는 치마끈이 풀리고 今朝蟢子飛[금조희자비] 오늘 아침에는 갈거미가 날아드네 . 鉛華不可棄[연화불가기] 연지분은 버리지 못할지니 莫是藁砧歸]막시고침귀] 아마 남편이 돌아올는지?..

(242) 新嫁娘(신가낭) 새색시 - 王建(왕건) : 5언 절구

(242) 新嫁娘(신가낭) 새색시 - 王建(왕건) : 5언 절구 三日入廚下[삼일입주하] 새색시 사흘 만에 부엌으로 들어가 洗手作羹湯[세수작갱탕] 손 씻고 국을 끓이네. 未諳姑食性[미암고식성] 시어머니 입맛 잘 알지 못해 先遣小姑嘗[선견소고상] 먼저 시누이에게 맛보게 하네. [註釋] ○ 三日入..

(241) 聽箏(청쟁) 쟁소리듣고서(听筝) - 李端(이단) : 5언 절구

(241) 聽箏(청쟁) 쟁소리듣고서(听筝) - 李端(이단) : 5언 절구 鳴箏金粟柱[명쟁금속주] 금속주 위에서 쟁을 튕기는 素手玉房前[소수옥방전] 옥방 앞의 하얀 손 欲得周郎顧[욕득주랑고] 주랑이 돌아보게 하려고 時時誤拂弦[시시오불현] 때때로 줄을 잘못 튕기네. [註釋] ○ 李端[이단] 732~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