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 秋登蘭山寄張五(추등란산기장오) - (孟浩然 맹호연) : 5언 고시
-가을 난산에 올라 장오에게 부치다-
北山白雲裏[북산백운리] 북산 흰 구름 속
隱者自怡悅[은자자이열] 숨어 사는 이 스스로 즐거워라
相望試登高[상망시등고] 그대 보고파 산에 오르니
心隨雁飛滅[심수안비멸] 마음은 기러기 따라 한없이 날아간다..)
愁因薄暮起[수인박모기] 수심은 황혼으로 일어나고
興是淸秋發[흥시청추발] 흥취는 맑은 가을 날씨로 일어나네.
時見歸村人[시견귀촌인] 때때로 마을로 돌아가는 사람 보여
沙行渡頭歇[사항도두헐] 모래 밭 가다가 나룻터에서 쉬고 있네.
天邊樹若薺[천변수야제] 하늘가의 나무는 질려같이 작고
江畔洲如月[강반주여월] 강가의 모래톱은 작은 달 같구나.
何當載酒來[하당재주래] 어찌 마땅히 술 싣고 와
共醉重陽節[공취중양절] 중양절을 우리 함께 취해보지 않으리.
[註釋]
○ 張五{장오] 맹호연의 친구 張諲(장인)이며, 字는 子容이다. 刑部員外郞에 올랐으며, 시와 그림에 모두 뛰어났다함. 그는 당시 襄陽의 峴山부근의 白鶴山에 은거하고 있었다. ‘五’는 排行(형제 사이의 항렬)을 뜻한다.
○ 蘭山[난산] 張五가 은거하였던 곳. ≪孟襄陽集≫에는‘萬山’으로 되어 있다. 湖北省 襄陽 西北十里에 있는 산, 첫 句의 ‘北山’은 蘭山을 가리키며, 南山(峴山)과 마주하고 있어 이렇게 부른 것.
○ 怡悅[이열] 즐겁고 기쁨. 南朝 陶宏景(陶弘景:457~537)이 句曲山에 隱居하여 스스로 호를 ‘華陽隱居’라 하면서 梁 武帝가 여러 차례 불렀으나 벼슬에 나가지 않다가 다시 梁 武帝가 부르자 <詔門山中何所有賦詩以答>이라는 시로써 ‘山中何所有? 嶺上多白雲. 只可自怡悅 不堪持贈君’이라 하였다.
※ 詔門山中何所有賦詩以答<조서로 ‘산중에 무엇이 있는가?’의 물음에 詩를 지어 답함>
山中何所有(산중하소유) 산중에 무엇이 있느냐구요?
嶺上多白雲(영상다백운) 고개 위에 머물러 있는 흰구름이지요
只可自怡悅(지가자이열) 그러나 내 홀로 즐기 수 있을 뿐
不堪持贈君(부감지증군) 임에게 가져다 드리지는 못합니다.
이 시는 양(梁)나라 무제[武帝: 소연(蕭衍)]의 친구였던 도홍경(陶弘景, 457~537)의 시이다. 도홍경이 구곡산(九曲山)에 들어가 은둔생활을 하자 무제가 그를 불러내기 위하여 "산중에 무엇이 있어 나오지 않느냐"고 물은데 대해 답하는 뜻으로 지은 시이다.
도홍경은 일찍이 왕실에 들어가 왕손들을 가르친 인연이 있어 소연과도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소연이 제나라를 공격하고 새로 나라를 세울 때 양(梁)이라는 국호를 도홍경이 지어 주었다. 무제는 그를 정치 참모로 곁에 두고자 했는데 산중에 들어가 버리자 아쉬워하면서도 사람을 보내 자주 자문을 구했기 때문에 그를 산중재상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 試登高[시등고] ‘始登高’로 된 판본도 있다. 친구가 그리워 시험 삼아 높은 곳에 올라 바라봄을 뜻한다.
○ 雁飛滅[안비멸] 기러기가 날아가 저 먼 하늘로 사라진다는 뜻이다.
○ 沙行[사행] ≪孟襄陽集≫에는 ‘平沙(평사: 모래펄)’로 되어 있다. 강가 언덕에 평평하게 펼쳐진 모래밭을 뜻한다.
○ 渡頭歇[도두헐] 사람들이 나루터에까지 와서 배를 기다리고자 머무르면서 휴식하는 것.
○ 樹若薺[수약제] 아득히 멀리 보여 나무가 마치 냉이 풀처럼 작게 보임을 뜻함. <羅浮山記>에 “望平地樹如薺”라 하였고, 梁 戴暠의 詩에도“長安樹如薺”라 하였으며, 隋나라 薛道衡의 詩에도 “遙原樹若齊, 江畔舟如葉”이라 하였다.
○ 何當[하당] 언제 능히, 언제 마땅히
○ 重陽節[중양절] 음력 9월 9일. ‘九’는 ‘陽’으로 여겨 ‘陽’이 겹쳤다 하여 重陽節이라 부름.
≪續齊諧記≫에 “너 남환경은 비장방을 따라가서 배워라. 장방이 일러 ‘9월 9일 너의 집에 재액 당할 일이 있으니, 급히 피하라. 가족으로 하여금 비단주머니를 만들어 수유를 채워서 어깨에 매달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 국화주를 마시면 이 화를 면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에 남환경은 말과 같이 하고서 자녁에 돌아오자, 닭, 개, 소, 양이 모두 잔혹하게 죽었다.[汝南桓景隨費長房學, 長房謂曰; ‘九月九日汝家當有災厄, 急宜去, 令家人各作綵囊盛茱萸而繫肩, 登高, 飮菊花酒, 此禍可消, 景如言, 夕還, 見鷄犬牛羊一時暴死], ”라 하였다. 이후 중양절에는 높은데 올라가 국화주를 마시는 풍속이 유래한 것이다.
[通譯]
흰 구름 속에 잠겨있는 북쪽 산. 그곳에는 자자용이 은자의 삶을 살며 스스로 만족해 기뻐하고 있겠지. 그대가 은거하고 있는 곳을 멀리서나마 바라보고자 높은 산에 오르니, 저 하늘 끝으로 사라지는 기러기를 따라 내 마음도 달려간다. 석양이 엷게 퍼지자 수심도 따라 일어나고 맑은 가을 경치에 흥취도 일어나는데, 때마침 귀가하는 마을 사람들이 강가의 길을 가고 있거나 강변 모래펄 나루터에 앉아서 쉬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저 멀리 하늘가의 나무숲은 봄날 땅에 피어난 냉이처럼 보여 그리움을 더해주고, 초승달 모양의 모래톱은 마치 조각배를 띄워 놓은 듯하니, 이번 중양절에는 술을 싣고 찾아가 한번 취해보면 어떨까.
[解題 및 作法分析]
이 시의 제목은 <九月九日峴山寄張子容> 또는 <秋登萬山寄張五儃>으로 되어있기도 하다. 난산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가을 기러기, 저물녘 풍경, 귀가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 등은 집을 더나 있는 작가의; 외로운 심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벗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산 가운데 난초가 많기 때문에 蘭山이라 부른다. 맹호연이 난산에 올라 북으로, 北山을 바라보며 곧 그의 친구 장오가 저 산(북산)속에 살고 있음을 생각하고, 흥을 일으켜 한 수를 지어 그에게 주었다.
첫 구절은 南朝 梁나라 陶弘景의 “ ‘산속에 무엇이 있는가?’ ‘산꼭대기에는 흰 구름이 많습니다.’‘스스로 만족해 기뻐할 뿐’‘임금께 가져다 보여줄 수 없습니다.’[山中何所有? 嶺上多白雲 只可自怡悅 不堪持贈君]” <詔門山中何所有賦詩以答>라는 시구를 차용한 것이다. 따라서 ‘白雲’과 ‘自怡悅’이라는 표현을 통해 도홍경의 隱逸世界를 장사용에게 부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는 전체적으로 3章으로 나눠지는데 앞 章에서는 먼저 벗 張五를 지적해 내어 그는 하나의 隱者로 北山에 산다고 하고, 다음 章에서는 ‘秋登蘭山’을 지적해 내어 다만 村人은 보고 친구는 못 보았다고 하고, 끝 章에서는 ‘寄’를 지적해 내어 중양절에 다시 산에 올라 같이 취하자고 기약한다. 詩의 경치 描寫는 張五를 그리워하는 정서와 서로 융화되어 詩的境界를 만들어내고 있다.
[韻律]
‘ 愁因薄暮起,興是清秋發 ’과 ‘ 天邊樹若薺,江畔洲如月 ’은 모두 對仗句이다. 이 시에 쓰인 韻은 入聲 6韻인 ‘月’과 入聲 9韻인 ‘屑’로서 通押을 하였고, 韻脚은 悅 · 滅 · 發 · 歇 · 月 · 節 등 모두 仄聲韻이다.
[全唐詩]
卷159_4 《秋登兰山寄张五》孟浩然
北山白雲裏,隱者自怡悅。相望試登高,心飛逐鳥滅。
愁因薄暮起,興是清秋發。時見歸村人,沙行渡頭歇。
天邊樹若薺,江畔舟如月。何當載酒來,共醉重陽節。
-가을날 란산에 올라 장오에게 주다
그대 북산의
흰 구름 가운데
숨어 살며
스스로 즐거워하나니.
그대 그리며
비로소 란산에 오르니
마음은 날아가는 기러기 따라
먼 곳으로 사라진다.
근심은
황혼에 일어나고
흥취는
맑은 가을에 피어나네.
여기 때때로
돌아가는 촌사람만 보나니
시냇가 모래밭을 걷다가
나루터에서 쉬는구나
하늘가의 나무는
가늘고 작아 질려 같고
강가의 모래섬은
완연히 초생달 같네.
언제나 우리들
술 갖고 여기 와서
중양절에
함께 취해 볼거나.
[平仄]
北山白雲裏(북산백운리) ●○●○●(入平入平上) 北běi 山shān 白bái 雲yún 裏lǐ,
隱者自怡悅(은자자이열) ●●●○◉(上上去平入) 隱yǐn 者zhě 自zì 怡yí 悅yuè 。
相望試登高(상망시등고) ○●●○○(平去去平平) 相xiāng 望wàng 試shì 登dēng 高gāo,
心隨雁飛滅(심수안비멸) ○○●○◉(平平去平入) 心xīn 隨suí 雁yàn 飛fēi 滅miè。
愁因薄暮起(수인박모기) ○○●●●(平平入去上) 愁chóu 因yīn 薄báo 暮mù 起qǐ ,
興是清秋發(흥시청추발) ●●○○◉(去去平平入) 興xìng 是shì 清qīng 秋qīu 發fā 。
時見歸村人(시견귀촌인) ○●○○○(平去平平平) 時shí 見jiàn 歸guī 村cūn 人rén,
沙行渡頭歇(사행도두헐) ○○●○◉(平平去平入) 沙shā 行xíng 渡dù 頭tóu 歇xiē 。
天邊樹若薺(천변수약제) ○○●●●(平平去入去) 天tiān 邊biān 樹shù 若ruò 薺jì,
江畔洲如月(강반주여월) ○●○○◉(平去平平入) 江jiāng 畔pàn 洲zhōu 如rú 月yuè。
何當載酒來(하당재주래) ○○●●○(平平去上平) 何hé 當dāng 載zài 酒jiǔ 來lái,
共醉重陽節(공취중양절) ●●○○◉(去去平平入) 共gòng 醉zuì 重chóng 陽yáng 節 jié。
[直譯 및 文章構造]
北(명:관) | 山(명:관) | 白(형:관) | 雲(명:관) | 裏(명:부) | ||
북녘 북 | 뫼 산 | 흰 백 | 구름 운 | 속 리 | ||
① 北山白雲裏(북산백운리) 북산의 흰 구름 속에 | ||||||
隱(동:관) | 者(명:주어) | 自(부:부) | 怡(형:술어) | 悅(형:술어) | ||
숨을 은 | 놈 자 | 스스로 자 | 기쁠 이 | 기쁠 열 | ||
②隱者自怡悅(은자자이열) 숨어사는 자는 스스로 기뻐하리 | ||||||
相(부:부) | 望(동:목적어) | 試(동:술어) | 登(동:술어) | 高(형:목적어) | ||
서로 상 | 바라볼 망 | 시험할 시 | 오를 등 | 높을 고 | ||
③ 相望試登高(상망시등고) 서로 바라볼 수 있나 시험하려고 높은 곳에 오르니 | ||||||
心(명:주어) | 隨(동:술어) | 雁(주어+목적어) | 飛(동:술어+목) | 滅(형:술어+목) | ||
마음 심 | 따를 수 | 기러기 안 | 날 비 | 멸할 멸 | ||
④ 心隨雁飛滅(심수안비멸) 마음은 기러기가 날아가 없어지는 곳까지 따라가네. | ||||||
愁(명:주어) | 因(형:관) | 薄(형:관) | 暮(명:부) | 起(동:술어) | ||
근심 수 | 인할 인 | 엷을 박 | 저녁 모 | 일어날 기 | ||
⑤ 愁因薄暮起(수인박모기) 근심은 황혼(엷은 저녁)으로 인해 일어나고 | ||||||
興(명;주어) | 是(대:관) | 淸(형:관) | 秋(명:부) | 發(동:술어) | ||
일 흥 | 이 시 | 맑을 청 | 가을 추 | 필, 일어날 발 | ||
⑥ 興是淸秋發(흥시청추발) 흥취는 맑은 가을로서 일어나네. | ||||||
時(부:부) | 見(동:술어) | 歸(동:관) | 村(명:관형어) | 人(명:목적어+주어) | ||
때 시 | 보일 견 | 돌아갈 귀 | 시골 촌 | 사람 인 | ||
⑦ 時見歸村人(시견귀촌인) 시시때때로 돌아가는 시골사람이 보이는데 | ||||||
沙(명:목적어) | 行(동:술어) | 渡(명:관) | 頭(명:부) | 歇(동:술어) | ||
모래 사 | 갈 행 | 건널 도 | 머리 두 | 쉴 헐 | ||
⑧ 沙行渡頭歇(사항도두헐) 모래밭을 걷다가(걷기도 하고) 나루터에서(도) 쉬는구나.<倒置> | ||||||
天(명:관) | 邊(명:관) | 樹(명:주어) | 若(형:술어)) | 薺(명:보어) | ||
하늘 천 | 가 변 | 나무 수 | 같을 약 | 냉이. 질려 제 | ||
⑨ 天邊樹若薺(천변수야제) 하늘가의 나무가 냉이 같고 | ||||||
江(명:관) | 畔(명:관) | 洲(명:주어) | 如(형:술어) | 月(명:보어) | ||
강 강 | 두둑 반 | 섬 주 | 같을 여 | 달 월 | ||
⑩ 江畔洲如月(강반주여월) 강가의 모래펄은 (초생)달과 같네. | ||||||
何(부:부) | 當(부:부) | 載(동:술어) | 酒(명:목적어+주어) | 來(동:술어) | ||
어느 때 하 | 마땅할 당 | 실을 재 | 술 주 | 올 래 | ||
⑪ 何當載酒來(하당재주래) 언제 응당 술을 싣고 와서 | ||||||
共(부:부) | 醉(동:술어) | 重(형:관) | 陽(명:관) | 節(명:보어) | ||
함께 공 | 취할 취 | 무거울 중 | 볕 양 | 마디 절 | ||
⑫ 共醉重陽節(공취중양절) 함께 중양절에 취해볼까. |
北山白雲裏(북산백운리) 흰 구름속의 북산에 隱者自怡悅(은자자이열) 은자는 스스로 즐거워 하리 相望試登高(상망시등고) 그 곳을 바라보려 높은 곳에 올라보니 心隨雁飛滅(심수안비멸) 마음은 하늘 끝으로 사라지는 기러기를 따라간다. 愁因薄暮起(수인박모기) 해질 무렵이라 수심도 생겨나고 興是淸秋發(흥시청추발) 맑은 가을이라 흥취도 일어나는데 時見歸村人(시견귀촌인) 때때로 보이는, 귀가하는 사람들 沙行渡頭歇(사항도두헐) 강가 길을 가거나 나루터에서 쉬고 있네. 天邊樹若薺(천변수야제) 하늘가에 나무들이 냉이와 같고 江畔洲如月(강반주여월) 강가의 모래톱은 달과 같구나. 何當載酒來(하당재주래) 어떡하면 술을 지고 찾아가 共醉重陽節(공취중양절) 다 함께 중양절에 취해 볼 건가. |
[集評]
○ 羅浮山記云 望平地樹如薺 自是俊語 梁戴暠詩 長安樹如薺 用其語也 後人翻之益工 薛道衡詩 遙原樹若齊 遠樹舟如葉 孟浩然詩 天邊樹若薺 江畔洲如月 - 明 楊慎. ≪詩品≫ [
라부산기운 망평지수여제 자시준어 양대고시 장안수여제 용기어야 후인번지익공 설도형시 요원수약제 원수주여엽 맹호연시 천변수약제 강반주여월 - 명 양신. ≪시품≫
<羅浮山記>에, “평지를 바라보니 나무는 냉이와 같다.[望平地樹如薺]”라고 하였는데, 그 자체가 뛰어난 말이다. 南朝 梁나라 戴暠의 詩 “장안의 나무는 낸이와 같다.[長安樹如薺]”는 句 는 그 말을 차용한 것이다. 후대 사람들은 翻案하기를 더욱 잘 하였으니, 薛道衡의 詩에, “먼 들녘의 나무는 냉이와 같고, 먼 강물의 배는 낙엽과 같다.[遙原樹若齊 遠樹舟如葉]”는 것과 孟浩然의 詩에, “하늘가의 나무들은 마치 냉이와 같고, 강가의 모래톱은 달과 같구나.[天邊樹若薺 江畔洲如月]”라는 것이다.
【참고 도서】
唐詩三百首詳析<대만 : 中華書局 편집부, 1955>,
唐詩三百首<傳統文化硏究會 송재소 외 5인 역주, 2012>,
唐詩三百首<啓明大學 出版部 구섭우 편저, 安秉烈 譯,2005>,
唐詩三百首<동서문화사 林東錫, 孫洙編 釋註 2010>,
<2016. 03. 14 孤松筆>
'**(3) 중국한시교실 > ---古詩(5언고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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