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중국한시교실/ ---古詩(5언고시)

(011) 夢李白二首之一(몽리백이수지일) 꿈에서 이백을 만나다 (1수)

착한 인생 2019. 5. 1. 14:20

 

 

(011) 夢李白二首之一(몽리백이수지일) 꿈에서 이백을 만나다 (1)

杜甫(두보) : 5언 고시

   

             死別已吞聲[사별이탄성] 사별의 슬픔은 울음소리조차 삼키게 하고

             生別常惻惻[생별상측측] 생이별은 서럽기만 하여라.

             江南瘴癘地[강남장려지] 강남땅은 열병이 많은 곳

             逐客無消息]축객무소식] 쫓겨 간 그대에게선 소식이 없네.

             故人入我夢]고인입아몽] 그대가 내 꿈속에 보이는 것은

             明我長相憶]명아장상억] 우리가 오래도록 서로 그리워하기 때문이네.

             恐非平生魂]공비평생혼] 꿈에 본 그대 평소의 모습이 아닌 것 같은데

             路遠不可測[로원불가측] 길 멀어 뭔 일 있는지 확인 할 수 없어라

             魂來楓[혼래풍림청] 그대의 혼, 단풍나무 푸른 숲에서 왔다가

             魂返關塞黑[혼반관새흑] 국경의 검은 관문 밖으로 돌아갔네.

             君今在羅網[군금재라망] 그대는 지금 그물에 걸려 있는 몸

             何以有羽翼[하이유우익] 어떻게 날개 얻어 꿈속에 나타났을까

             落月滿屋梁[락월만옥량] 지는 달 들보를 환히 비추어

             猶疑照顏色[유의조안색] 밝은 달빛 그대 얼굴 아닌 가 의심했었네,

             水深波浪闊[수심파랑활] 물 깊고 물결이 널리 일고 있으니

             無使蛟龍得[무사교룡득] 부디 이무기에게 잡혀 먹히지 말기를

 

[註釋]

吞聲[탄성] 소리를 삼킴. 슬픔에 소리 죽여 우는 것. 을 하면서도 소리를 못 낸다는 듯이다.

惻惻[측측] 슬픈 것. 마음속의 비통함을 말한다. 초사(楚辭)<구가(九歌)>슬픔에 생이별(生離別)보다 더 서러운 것은 없다라고 하였다.

瘴癘[장려] 장기(瘴氣)로 말미암아생기는 長江 남쪽의 風土病, 熱病의 일좀 임. 이때 乾元 元年(758) 이백은 호남성(湖南省) 아량(夜郞)에 귀양 가 있었고, 두보는 섬서성(陝西省) 진주(秦州)에 있었다. 江南은 이백이 귀양 가 있던 지역을 막연히 가리키는 말이다.

逐客[축객] 쫓겨난 객. 귀양 간 사람. 여기서는 李白을 가리킨다. ‘원객(遠客)’이라 된 판본도 있다. 이때 이백은 영왕(永王) ()의 반란에 연루되어 귀양 가 있었다.

長相憶[장상억] 오래 두고 서로 생각하는 것. ‘으로 된 판본도 있다.

路遠不可測[노원불가측] 무슨 일이 있는 것만 같은데 길이 멀어 헤아릴 수가 없다.’

魂來楓林青[혼래풍림청] 혼이 올 적에는 단풍나무 숲이 푸르렀을 것이라는 상상을 노래한 것이다. 楚辭,초혼(招魂)>에서 깊고 푸른 강물 위에는 단풍나무가 있고, 저 멀리 바라보니 봄 마음 슬퍼진다. 혼이여 돌아오라. 江南은 슬퍼진다.’고 노래한 데서 따온 표현이다. ‘으로 된 판본도 있다.

在羅網[재라망] 그물에 있다. 法網(감옥)에 걸려있다는 뜻.

關塞[관새] 변새의 관문. 국경(변방)의 관문
滿屋樑[만옥량] 지붕 대마루(용마루)에 달빛이 가득 비추고 있다는 뜻.

猶疑[유의]오히려~아닌가 의심스럽다.

見顔色[견안색] 이백의 안색을 보는 듯하다.’ 밝은 달을 바라보며 멋진 이백의 풍채를 생각하는 것.(이백은 달과 친했음을 알고)

無使皎龍得[무사교룡득] 이무기에게 잡혀 먹지 않도록 함. 蛟龍은 용의 종류로 이무기를 말하나, 여기서는 악인을 의미함. 결국은 악인들에게 해를 입지 말라는 뜻이다. 앞 구절의 수심파랑활(水深波浪闊)은 세상의 험난함을 비유한 것.

 

[通譯]

      친구와의 사별은 한번 소리 삼켜 울고 나서 잊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친구와의 생이별은 항상 마음의 비통이 그치질 않는다. 그대가 장기瘴氣가 심한 강남으로 귀양 간 후부터 한 번 가고 소식이 없구나.

오늘 저녁 그대가 꿈속으로 찾아온 것은 내가 그대를 걱정하는지 알기 때문인가? 그대는 이인李璘(永王)의 일로 옥중에 갇혀 있는데 어떻게 날개가 있어 내가 있는 곳으로 왔는가? 꿈속에 보인 그대는 아마도 살아서 온 것이 아니겠지만, 그러나 길이 멀어 생사를 알 수 없다.

그대의 혼백이 꿈속으로 들어올 땐 푸른 단풍 숲처럼 기뻤는데, 갈 때는 어두운 관산처럼 암울했다. 꿈을 깨니 지는 달이 집의 들보를 비추고 있어, 아마 이 빛이 그대의 얼굴을 비추고 있는 듯하였다. 가는 길에 물은 깊고 파도는 사나우니 조심하게나. 배가 뒤집혀 교룡에게 잡혀 먹히지 말도록.

 

[解題 作法分析]

      이 시는 모두 3으로 나누어지는데, 앞에는 이백이 야랑夜郞에 유배당하였음을 기술하였고, 다음 에서는 꿈속의 만남을 그렸는데, 이백이 옥중에서 죽은 게 아닌가 하여 두려워했다. 마지막 에서는 꿈이 깬 뒤의 황홀한 정경을 그렸다. 落月滿屋樑猶疑照顏色(낙월만옥량유의조안색)’는 정경情景이 섞이어 무르익어 능히 꿈꾼 뒤의 모습을 곡진曲盡하게 표현하였으며, 結句에는 다시 그에게 마음을 써 강남으로 감에 배가 위험이 많다고 걱정하였으니 지지한 정이 이미 나타났다. 나라 사람 육시옹陸時雍이 이 를 평하여, “귀신인가 사람인가, 꿈인가 생시인가, 모두가 황홀하여 정함이 없도다. 친정親情과 고의苦意가 끝까지 갖추지 않음이 없다.”고 하였다.

 

[韻律]

    魂來楓林青魂返關塞黑 (혼래풍림청혼반관새흑)’ 兩 句對仗이다. 出句五平句(○○○○○)이다. 이 시에 쓰인 脚韻· · · · · · · 등인데 入聲13職韻으로 되어 있다.

 

[全唐詩]

218_10 夢李白二首之一 - 杜甫

死別已吞聲生別常惻惻江南瘴癘地逐客無消息

故人入我夢明我長相憶恐非平生魂路遠不可測

魂來楓魂返關塞黑君今在羅網何以有羽翼

落月滿屋樑猶疑照顏色水深波浪闊無使皎龍得

  

 

이백 꿈을 꾸다 1/2

죽어 이별한 것이라면

흐느껴 울면 그만이련만,

살아서의 이별이라

언제나 슬프구나.

강남 땅

장려병도 많다는데

유배간 그대는

한번가고 소식 없네.

 

그대 어제 밤

내 꿈속에 왔으니

내 얼마나 그대를

그리워했는지 알겠지요.

 

그대는 지금

유배가 있는데

어떻게

날개를 가졌을까?

 

아마도

살아 있는 혼은 아니겠지요?

길이 너무 멀어

헤아릴 수 없구나.

 

혼이 올 때

단풍잎도 푸르더니

혼이 가니

관산도 어둡구나.

 

지는 달

대들보에 가득한데

이 달이야

그대 낮도 비추겠지.

 

물은 깊고

파도는 높으니

조심하시게

교룡에게 먹힐라.

 

[平仄]

死別已吞聲(사별이탄성) ●●●○○(上入上平平) (sǐ) (bié) (yǐ) (tūn) (shēng)

生別常惻惻(생별상측측) ○●○●◉(平入平入入) (shēng) (bié) (cháng) (cè) (cè)

江南瘴癘地(강남장려지) ○○●●●(平平去去去) (jiāng) (nán) (zhàng) (lì) (dì)

逐客無消息(축객무소식) ●●○○◉(入入平平入) (zhú) (kè) (wú) (xiāo) (xī)

故人入我夢(고인입아몽) ●○●●●(去平入上去) (gù) (rén) rù) (wǒ) (mèng)

明我長相憶(명아장상억) ○●○○◉(平上平平入) (míng) (wǒ) (cháng) (xiāng) (yì)

君今在羅網(군금재라망) ○○●○●(平平去平上) (jūn) (jīn) zài) (luó) (wǎng)

何以有羽翼(하이유우익) ○●●●◉(平上上上入) (hé) (yǐ) (yǒu) (yǔ) (yì)

恐非平生魂(공비평생혼) ●○○○○(上平平平平) (kǒng) (fēi) (píng) shēng) (hún)

路遠不可測(로원불가측) ●●●●◉(去上入上入) (lù) (yuǎn) (bù) (kě̀) (cè)

魂來楓林青(혼래풍림청) ○○○○○(平平平平平) (hún) (lái) (fēng) (lín) (qīng)

魂返關塞黑(혼반관새흑) ○●○●◉(平上平平入) (hún) (fǎn) (guān) (sàì)̀ (hēi)

落月滿屋樑(락월만옥량) ●●●●○(入入上入平) (luò̄) (yuè) 滿(mǎn) (wū) (liáng)

猶疑照顏色(유의조안색) ○○●○◉(平平去平入) (yóu) (yí) (zhào) (yán) (sè)

水深波浪闊(수심파랑활) ●○○●●(上平平去入) (shuǐ) (shēn) (bō) làng) (kuò)

無使蛟龍得(무사교룡득) ○●○○◉(平上上平入) (wú́) 使(shǐ,shì) (jiāo) (lóng) (dé)

 

[ dì, dė, di ]

[, 去聲 4, 寘韻(치운) dì ] 땅 지 dì ; 국토 . 장소 지체. 지위. 신분 토지의 신.( 지기地祇) 바탕 어조사(무위미한 조사) 다만

[ dė, di ][dė, di 조사] (中文) 단어나 词组状语’(상황어)로 쓰여, 동사·형용사를 수식할 경우에 쓰이며, 그 밖의 경우에는 를 쓰고, 특히 状语인 형용사 앞에 정도를 나타내는 부사가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꼭 를 씀.

 

[ dé, děi ]

[. 入聲 13, 職韻 dé ] 얻을 득 dé 얻다(손에 넣음, 차지함, 아이를 낳다. 자신 용기 힘 따위를 얻다). 만족하다. 깨닫다. 맞다. 들어맞다. , 이익 고맙게 여기다. 탐하다. 탐내다. , 이익 알맞다. 적합하다.

́[, 入聲, 職韻 děi ] 필요할 득 děI ; (中文) (기간, 금전 등이)걸리다. 필요하다. 해야 한다. 할 수 있다. ③…이 틀림없다. 알맞다. 편안하다. 만족하다. 보다. 마주치다.

 

[ sāi, sài, sè ]

[, 去聲 11sài ] 변방 새 sài ;  변방 변경,성채,굿, 주사위, 骰子(투자)

[, 入聲 13韻 職韻 sāi ̀ ]막을 색 sāi ; 막다 막히다, 충만하다, 절개가 굳다. 마음이 불안한 모양.

[ sè ] (中文) 뜻은 sāi(막을 색)’와 같고, 아래와 같은 몇몇 합성어(合成語)의 경우에만 ‘sè’로 발음됨.

挤塞 [jǐsè] (물샐틈없이) 꽉 차다 가득 차다 가득 차 막()

堵塞 [dǔsè] 막히다 메우다 가로막다 보충하다

语塞 [yǔsè] (감정 따위가 격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말을 더듬다 말이 막히다

 

使 [ shǐ, shì ]

使 [, 上聲 4, 紙韻 shǐ] 하여금 사 shǐ; 하여금 <句法 참조>  부리다. 시키다.  좇다, 행하다, 제멋대로 굴다,

[句法]

사동

[使]에게시키다. 하게 하다. (, ) () () 따위와 같게 쓰임.

가능

[使] 만약. 설사. ()한다면

使[, 去聲 24, 寘韻 shì]사신 사 shì; 사신. 심부름꾼, 하인. 사신으로 가다, 사신으로 보내다 벼슬 이름. 지방에 파견되던 관리.

 

[直譯 文章構造]

(:)

(:주어)

(:)

(:술어)

(:목적어)

죽을 사

헤어질 별

이미, 극히 이

삼킬 탄

소리 성

死別已呑聲[사별이탄성] 죽어 이별하는 것은 심히 울음을 삼키게 하고

(:)

(:주어)

(:)

(:술어)

(:술어)

날 생

나눌 별

항상 상

슬퍼할 측

슬퍼할 측

生別常惻惻[샘별상측측] 살아 이별하는 것은 항상 슬프기만 하다.

(:)

(:주어)

(:)

(:)

(:보어)

강 강

남녘 남

풍토병 장

瘡疾, 염병 려

땅 지

江南瘴癘地[강남장여지] 강남()은 질병의 땅(인데)

(:)

(:주어)

(:술어)

(:)

(:목적어)

쫓을 축

손 객

없을 무

사라질 소

숨쉴 식

逐客無消息[축객무소식] 쫓겨 간 손(그대)은 소식도 없네.

(:)

(;주어)

(:술어)

(:)

(:목적어)

옛 고

사람 인

들 입

나 아

꿈 몽

故人入我夢[고인입아몽] 故人(옛 친구)이 내 꿈속에 들어오니(보이니)

(:)

(:주어)

(:)

(:)

(:술어)

밝을 , 확실할 명

나 아

영원히 장

서로 상

생각할 억

明我長相憶[명아장상억] 분명 우리(我相)가 서로 오랫동안 생각(기억)했기 때문이라.

(:)

(:술어)

(:술어)

(:)

(: 보어)

아마~일 공

아닐 비

평평할 평

날 생

넋 혼

恐非平生魂[공비평생혼] 아마도 평생시의 (그대의) 혼은 아닐 것이나

(:주어)

(:술어)

(:)

(:술어)

(:보어)

길 로

멀 원

아니 불

가능할 가

헤아릴 측

路遠不可測[로원불가측] 길이 멀어서 알(헤아릴) 길이 불가능 하구나.

(:주어)

(:술어)

(:)

(:주어)

(:술어)

마음 혼

올 래

단풍나무 풍

수풀 림

푸를 청

魂來楓林靑[혼래풍림청] (이백)이 올 때는 단풍 숲이 파랬지만

(:주어)

(:술어)

(:)

(:주어)

(:술어)

넋 혼

돌아올 반

빗장 관

변방 새

검을 흑

魂返關塞黑[혼반관새흑] (이백)이 돌아갈 때는 변방의 빗장(관문)이 검었으리라.

(:주어)

(:)

(:술어)

(:관명)

(:보어)

임금 군

이제 금

있을 재

새그물 라

그물 망

君今在羅網[군금재라망] 그대는 지금 羅網(새를 잡아들이는 망)(걸려) 있으니

(:)

()

(:술어)

(:)

(:목적어)

어찌 하

써 이

있을, 가질 유

깃 우

날개 익

何以有羽翼[하이유우익] 어떻게 날개가 있을 수 있겠는가?

(:)

(:주어)

滿(:술어)

(:)

(:목적어)

떨어질 락

달 월

가득할 만

집 옥

들보 량

落月滿屋梁[낙월만옥량] 비치는 달빛이 대마루에 가득한 것이

(:)

(:술어)

(:술어)

(:)

(:목적어)

마치...같다 유

의심할 의

비칠 조

얼굴 안

, 색 색

猶疑照顔色[유의조안색] 마치 (그대의)얼굴빛이 비치는 것인가 의심스럽다.

(:주어)

(:술어)

()

(:주어)

(:술어)

물 수

깊을 심

플결 파

물결 랑

거칠, 넓을 활

水深波浪闊[수심파랑활] 물은 깊고, 파도도 험하니

(:)

使(:)

(:)

(:주어)

(:술어)

없을, 말라 무

하여금 사

교룡 교

용 룡

얻을 득

無使蛟龍得[무사교룡득] 이무기(교룡: 악인)에게 (~로 하여금) 을 얻게(해를 당함) 하지 말라

 

呑聲 [탄성 吞声 tūn // shēng ] 소리를 죽여 울다 침묵하다 남모르게 울다 울음을 삼키다

瘴疠 [장려, hànglì] 중국의학 獐癘( 장려: 축축하고 더운 땅에서 생기는 독기를 마셔서 생기는 열병이나 피부병)

[, kǒng ] 두려워하다 놀라다 아마

何以 [하이, héyǐ ] 무엇으로 어떻게 어째서

[, yóu ] 마치 과 같다 아직 오히려, 도리어 원숭이와 비슷한, 의심이 많은 짐승

羽翼 [우익, yǔyì] 우익 좌우에서 보좌하는 사람 도와주다 새의 날개

關塞 [관새 guānsài ] 변경의 요새(要塞)

蛟龍 [ 교룡 蛟龙, jiāolóng ]모양이 뱀과 같고 몸의 길이가 한 길이 넘으며 넓적한 네발이 있다는 상상의 동물. 이무기

[集評]

明月照高樓 想見餘光輝 李陵逸施也 子建 明月照高樓 流光正徘徊 全用此句而不用其意遂爲建安絶唱 少陵 落月滿屋梁 猶疑照顔色 正用其意而少變其句 亦爲唐古崢峰 - 明 胡應麟 詩藪<內篇> 卷二

명월조고루 상견여광휘 이릉일시야 자건 명월조고루 류광정배회 전용차구이불용기의수위건안절창 소릉 낙월만옥량 유의조안색 정용기의이소변기구 역위당고쟁봉 - 명 호응린 시수<내편> 卷二

밝은 달 높은 누대 비추니, 남은 빛도 빛나리라 상상하네[明月照高樓 想見餘光輝]는 이릉李陵의 없어진 시이다. 子建(曹植)밝은 달 높은 누대에 비추니, 물결에 비치는 달빛이 참으로 배회하네.[明月照高樓 流光正徘徊]曹子建集卷五. <七哀>“는 이 全用하였지만 그 뜻을 차용하지는 않았으니, 마침내 建安絶唱이 되었다. 少陵(두보)[落月滿屋梁 猶疑照顔色]은 그 뜻을 차용한 것이지만 그 를 약간 변용하였으니 또한 당나라 古詩의 높은 봉우리가 되었다.

 

참고 도서

古文眞寶詩篇<육문사, 朴一峰 역저 2001>,

唐詩三百首詳析<대만 : 中華書局 편집부, 1955>,

唐詩三百首詳析<북경 : 中華書局 喩守眞 편저, 2008>,

唐詩三百首<傳統文化硏究會 송재소 외 5인 역주, 2012>,

唐詩三百首<啓明大學 出版部 구섭우 편저, 安秉烈 譯,2005>,

唐詩三百首<동서문화사 林東錫, 孫洙編 釋註 2010>,

                                                                                   <2016. 01. 22 孤松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