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길 2’ - 2012-08-11 보따리를 싣고 여행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인생역정을 표현한 김수자 씨의 영상작품. 국제갤러리 제공 잘못 든 길이 나를 빛나게 했었다 모래시계는 지친 오후의 풍광을 따라 조용히 고개 떨구었지만 어렵고 아득해질 때마다 이 고비만 넘기면 마저 가야할 .. [D] 글과 시에 관한 이야기/빌려온 글과 시의 이야기 2015.04.16
‘나는 너무 오래 안전한가?’ - 2012-07-28 단기 4343년 올해까지 931번이나 침략 받아 평균 4년꼴로 전쟁을 겪은 셈이라는데 1953.7.27 휴전협정 이래 처음으로 57년 동안이나 안전하다는데 내게는 위험이 필요한가? 안전하게 밥 먹고 안전하게 잠자고 안전한 꿈만 꾼다 두통마저 안전해 딱따구리도 두통약 먹을까? 나의 미래는 어디서 .. [D] 글과 시에 관한 이야기/빌려온 글과 시의 이야기 2015.04.16
교결호협? 호걸이나 협객들과 사귐을 맺다. 交: 사귈 교 結: 맺을 결 豪: 호걸 호 俠: 호협할 협 활달한 성품을 비유하는 말이다. 유비를 평한 말로 정사 삼국지 촉서 ‘선주전(先主傳)’에 나온다. 유비는 성이 유(劉)이고 휘(諱·이름에 대한 존칭)는 비(備)이며 자는 현덕(玄德)이다. 탁군(탁郡) 탁현(탁縣) 사람으로, 한(漢)나라 경제.. **(1) 한문교실/☞ 김원중의 글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