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귀를 씻다. 洗: 씻을 세 耳: 귀 이 세속에 물들지 않고 고결한 삶을 살아가려는 의지를 비유하는 말로 기산세이(箕山洗耳), 영수세이(潁水洗耳)라고도 한다. 진대(晉代)에 황보밀(黃甫謐)이 지은 ‘고사전(高士傳)’이라는 책의 ‘허유(許由)’ 편에 나오는 말이다. ‘고사전’은 청고한 선비들의 언.. **(1) 한문교실/☞ 김원중의 글 2015.04.15
봄山의 深深幽谷 殘雪이 잦아들고 봄山의 深深幽谷 殘雪이 잦아들고 향긋한 梅花香에 詩心이 일어나니. 旣往에 잡았던 붓을 一筆揮之 하게나. **일기장/세상사는 이야기 2015.04.10
錢神[전신] 漢字, 세상을 말하다 귀신이 맷돌 돌리는 이유- 신경진 돈다발이 장안의 화제였던 한 주였다. ‘돈꿰미는 북두칠성보다 높게 쌓이고 쌀은 창고에서 썩는다(錢過北斗 米爛成倉)’라는 말처럼 5만원권 22만1455장, 110억원대의 불법 도박사이트 수익금이 전북 김제의 마늘 밭에서 쏟아져 나왔.. **(1) 한문교실/ ☞ 중앙의 書(漢字, 세상을 말하다)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