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시이론교실 35

月下独酌(월하독작) - 달밤에 혼자 술을 마시다.-이백( 李白)

月下独酌(월하독작) - 달밤에 혼자 술을 마시다.- 李白 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꽃 사이로 한 동이 술을 놓고 짝도 없이 홀로 술잔을 드네. 擧杯邀明月(거배요명월) 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 잔 들어 달님을 맞이하니 그림자까지 합해 셋이어라 月旣不解飮(월기불..

次兒輩韻還示(·차아배운환시) 아이들에게 - 홍인모(洪仁謨·1755~1812)

(次兒輩韻還示·차아배운환시) ―홍인모(洪仁謨·1755~1812) 中宵時靜坐(중소시정좌) 不愧對明燈(불괴대명등) 身喜今猶古(신희금유고) 胸空火與氷(흉공화여빙) 此關有誰透(차관유수투) 彼岸無人登(피안무인등) 進學同升塔(진학동승탑) 終須到上層(종수도상층) 아이들에게 한밤에 때때로 ..

早寒江上有懷(조한강상유회) 새벽 추운 날 강가에서- 맹호연 (孟浩然)

早寒江上有懷(조한강상유회) 새벽 추운 날 강가에서 (孟浩然) : 5언 율시 木落雁南渡[목락안남도] 낙엽지고 기러기 남쪽으로 건너가는 때, 北風江上寒[북풍강상한] 북풍이 불어 강가 차갑구나. 我家襄水曲[아가양수곡] 내 집은 양수(襄水) 굽이, 遙隔楚雲端[요격초운단] 멀리 초나라 구름 ..

酬程延秋夜卽事見贈(수정연추야즉사견증)정연의 “추야즉사”를 받아보고 화답하다-韓翃(한굉)

酬程延秋夜卽事見贈(수정연추야즉사견증)-韓翃(한굉) 정연의 “추야즉사”를 받아보고 화답하다 長簟迎風早[장점영풍조] 긴 대나무 이른 바람을 맞이하고 空城澹月華[공성담월화] 텅 빈 성엔 달빛이 고요하다 . 星河秋一雁[성하추일안] 가을 하늘 은하수에 기러기 한 마리 砧杵夜千家[침..

賦得暮雨送李冑(부득모우송리주) 비 내리는 저녁에 이주를 보내며 시를 짓다. - 위응물(韋應物

賦得暮雨送李冑(부득모우송리주) - 위응물(韋應物) 비 내리는 저녁에 이주를 보내며 시를 짓다. 楚江微雨裡[초강미우리] 초강(楚江)은 가는 비 속에 흐르고 建業暮鐘時[건업모종시] 건업(建業)에 저녁 종이 울릴 때 漠漠帆來重[막막범래중\] 막막한 가운데 돛단배가 무겁게 오고 冥冥鳥去..

漢字의 四聲, 平仄의 대응표(현대중국어 4성과 唐代의 4성)

■ 漢字의 四聲, 平仄의 대응표 <하영섭 저, 한시작법의 정석 P.278> 위 표식은 現代중국어(북경어) 四聲과 唐代의 四聲의 비교 분석한 것인데, 현대중국어를 좀 알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이해가 가능한 도표이자 설명이 된다.. 唐代의 4성 現代중국어(북경어) 4聲調에의 이동 흡수 변동 ..

Re:漢字의 四聲, 平仄의 대응표(현대중국어 4성과 唐代의 4성)

■ 漢字의 四聲, 平仄의 대응표 [ <하영섭 저, 한시작법의 정석 P.278> 위 표식은 現代중국어(북경어) 四聲과 唐代의 四聲의 비교 분석한 것인데, 현대중국어를 좀 알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이해가 가능한 도표이자 설명이 된다.. 唐代의 4성 現代중국어(북경어) 4聲調에의 이동 흡수 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