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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春泛若耶溪(춘범약야계)봄날 약야계에 배 띄우고- (綦毋潜 기무잠): 5언 고시

(023)春泛若耶溪(춘범약야계) - (綦毋潜 기무잠): 5언 고시 -봄날 약야계에 배 띄우고- 幽意無斷絶[유의무단절] 그윽한 살고픈 마음은 끝없이 이어져 此去隨所偶[차거수소우] 이처럼 가며 우연히 가는대로 따라가네. 晩風吹行舟[만풍취행주] 저녁 바람 떠가는 배에 불어오고 花路入溪口[화로..

(022) 尋西山隱者不遇(심서산은자불우)서산의 은자를 만나지 못함 - (邱爲 구위) : 5언 고시

(022) 尋西山隱者不遇(심서산은자불우) - (邱爲 구위) : 5언 고시 -서산의 은자를 만나지 못함- 絶頂一茅茨[절정일모자] 산 꼭대기 한 초옥이 있어, 直上三十里[직상삼십리] 곧장 삼십리더라. 扣關無僮僕[구관무동복] 문을 두드리나 그도 없고 종도 없고, 窺室惟案几[규실유안궤] 방안을 살펴..

(021)同從弟南齋玩月憶山陰崔少府(동종제남재완월억산음최소부) - (王昌齡 왕창령)) : 5언 고시

(021)同從弟南齋玩月憶山陰崔少府(동종제남재완월억산음최소부) - (王昌齡 왕창령)) : 5언 고시 -종제와 함께 남재에서 달을 감상하며 산음의 최소부를 그리워함- 高臥南齋時[고와남재시] 남재에 편안히 누워 있을 때 開帷月初吐[개유월초토] 휘장을 걷으니 달 막 떠오르네. 淸輝淡水木[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