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중국한시교실 78

(042)子夜四时歌:冬歌(자야사시가:동가) - (李白이백) : 5언악부

(042)子夜四时歌:冬歌(자야사시가:동가) - (李白이백) : 5언악부 明朝驛使發(명조역사발) 내일 아침 驛吏가 떠난다기에 一夜絮征袍(일야서정포) 하루 밤새 솜 넣어 征袍를 지었다오. 素手抽針冷(소수추침랭) 맨 손은 바늘을 뽑기에도 시리거늘 那堪把剪刀(나감파전도) 가위 또한 어찌 잡..

(041)子夜四时歌:秋歌(자야사시가:가을노래) - (李白이백) : 5언 악부

(041)子夜四时歌:秋歌(자야사시가:추가) - (李白이백) : 5언 악부 長安一片月[장안일편월] 장안 하늘에 한 조각 달 萬戶搗衣聲[만호도의성] 집집마다 다듬이질 소리 秋風吹不盡[추풍취불진] 가을바람 끝없이 불어오는데 總是玉關情[총시옥관정] 모든 게 옥관에 계신 당신을 생각나게 합니..

(040)子夜四时歌:夏歌(자야사시가:하가) - (李白이백) : 5언 악부

(040)子夜四时歌:夏歌(자야사시가:하가) - (李白이백) : 5언 악부 鏡湖三百里[경호삼백리] 경호라 삼백 리에 菡萏發荷花[함담발하화] 연꽃이 꽃망울 터드리고 五月西施採[오월서시채] 오월에 서시가 연밥을 따니 人看隘若耶[인간애약야] 사람들 그 모습 보려 약야계를 메우는데 回舟不待..

(039)子夜四時歌::春歌(자야사시가:춘가) -(李白이백) : 5언 악부

(039)子夜四時歌::春歌(자야사시가:춘가) -(李白이백) : 5언 악부 秦地羅敷女[진지라부녀] 진땅의 나부라는 여인 採桑綠水邊[채상록수변] 푸른 물가에서 뽕잎을 따네. 素手青條上[소수청조상] 하얀 손은 푸른 가지 위에 있고 紅妝白日鮮[홍장백일선] 붉게 단장한 얼굴 밝은 햇살 속에 곱다...

(038)(關山月)(관산월)-관산의 달-(关山月) - (李白이백) : 5언 악부

(038)(關山月)(관산월)-관산의 달-(关山月) - (李白이백) : 5언 악부 明月出天山[명월출천산] 밝은 달 천산에 솟아올라 蒼茫雲海間[창망운해간] 아득히 구름바다 사이에 떠 있네. 長風幾萬里[장풍기만리] 긴 바람 몇 만리서 불어와 吹度玉門關[취도옥문관] 옥문관을 지나서 가는구나. 漢下白..

(037)塞下曲(새하곡2)새하곡 2수 -王昌齡( 왕창령) : 5언 악부

(037)塞下曲(새하곡2) (王昌齡왕창령) : 5언 악부 -새하곡 2수- 飮馬渡秋水(음마도추수) 말에게 물 먹이며 가을 강을 건너는데 水寒風似刀(수한풍사도) 물은 차고 바람은 칼날 같네. 平沙日未沒(평사일미몰) 너른 모래벌판에 해는 아직지지 않아, 黯黯見臨洮(암암견림조) 어스프레 임조성이 ..

(035) 溪居(계거) 개울가에 살면서- 柳宗元(유종원) : 5언 고시

(035) 溪居(계거) 개울가에 살면서- 柳宗元(유종원) : 5언 고시 久爲簪組累[구위잠조누] 오랫동안 공무에 얽매였다가 幸此南夷謫[행차남이적] 다행히 이 곳 남방으로 귀양왔어라. 閑依農圃鄰[한의농포린] 한가히 농사짓는 집과 이웃이 되어 偶似山林客[우사산림객] 우연히 산림의 은자처럼 ..

(034)晨詣超師院讀禪經(신예초사원독선경)새벽 초사원에 나아가 경전을 읽다 - (柳宗元유종원) : 5언 고시

(034)晨詣超師院讀禪經(신예초사원독선경) - (柳宗元유종원) : 5언 고시 -새벽 초사원에 나아가 경전을 읽다- 汲井漱寒齒[급정수한치] 우물 길어 시린 이 양치하고 , 淸心拂塵服[청심불진복] 마음을 맑게 하여 옷의 먼지를 턴다. 閑持貝葉書[한지패엽서] 한가롭게 불경을 손에 들고, 步出東..